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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 탈퇴.. 오마이걸 6인조 활동

으깡 2022. 5. 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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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여성 아이돌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였던 '지호'가 탈퇴한다는 소식이다.

데뷔 시절부터 쭈욱 지켜봐왔던 팬으로써

지호의 탈퇴는 슬프기도 하고 아쉬운 소식이다.

 

출처 :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의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은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어제인 9일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냈고, 이는 다음과 같다.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오마이걸을 사랑해 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7년간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의 긴시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지호의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멤버 6인은 여전히 오마이걸로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니 지금처럼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년간의 믿음을 바탕으로,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마이걸은 2015년부터 멤버들과 함께 데뷔한 뒤 꾸준한 성장을 거쳐왔다.

그 중 지호는 팀에서 '비주얼 담당'으로 활약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서 잠시 활동을 쉬기도 했었다.

 

출처 : 미라클

지호는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에 손수 쓴 편지를 올리며

'미래에 대해서 회사와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그 결과 앞으로 서로가 나아갈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 오마이걸의 한 멤버가 아닌 미라클의 일원으로 오마이걸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겠다. 인생에 있어 기적같은 순간들을 만들어준 미라클에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난 7년 더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 아직은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다. 이것 하나만큼은 약속하겠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해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팬으로써 지호의 탈퇴 소식은 아쉬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정한 팬이라면 지호의 앞길을 응원해 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어떤 이유인지, 어떤 계획인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지호의 앞길의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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