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봄 여름 가을 겨울' 각종 차트 1위 석권중 + 탑 탈퇴 암시..?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최근 4년 만에 가수 그룹 '빅뱅'이 발표한

신곡 '봄여름 가을 겨울'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4월 5일 0시에 공개되자마자 주요 차트를 휩쓸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멜론, 중국의 QQ뮤직, 일본의 라인뮤직(각국 최대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순식간에 점령하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이번 신곡은 빅뱅 멤버들이 화려했던 지난 길을 떠나보내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듯한 노래 가사가 인상 깊었는데,

실제로 이 곡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빅뱅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노래 같다, 어딘가 슬퍼지는 곡이다."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그런데 그러던 와중 빅뱅의 멤버인 탑이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서 이슈가 되고 있다.

 

TOP

신곡이 발표된 후 탑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더욱 노골적인 영어로 된 글을 게시했다.

탑 : 

" 드디어 노래가 나왔다. YG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저는 이곳에 없었을 것이다."

" 16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의미가 큰 분들입니다."

" 저는 이제 제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조만간 영감이 가득 찬 사람이 되어서 돌아가기를 기대합니다.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16년 동안 감사,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지나가고 있다.

이런 말들을 미루어 볼 때, 팬들은 빅뱅의 해체, 탑의 빅뱅 탈퇴를 예상하는 것 같다.

 

빅뱅은 많은 루머와 함께 이슈가 많이 되었었지만,

그래도 음악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했던 빅뱅의 신곡이 나와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은 축하할 일인 것 같다.

 

어찌 되었건,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한국의 음악이, 점점 더 발전해 갔으면 좋겠고,

사회적인 인식들도 한 단계 성숙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