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MC 송해] 현역 최고령 방송인 별세, 향년 95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들의 영원한 국민MC,

일요일을 책임지는 남자 MC 송해선생님의 소식입니다.

 

 

출처 : 네이버,  KBS

 

 

송해선생님들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하였는데요.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현장 녹화를 중단했던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4일 전남 영광군 편 녹화를 진행하며

2년여 만에 야외 촬영을 재개했으나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었는데요.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송해선생님은 금일(8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집니다.

오전 8시 19분쯤 유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송해선생님은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

1981년 드라마 싱글네 벙글네

KBS 2TV 나를 돌아봐, MBC TV 세모방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셔서 활약하셨습니다.

지난달에는 영국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등재도 되며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분이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하고 다정하신 모습을 보여주시며

열심히 활동하셨던 송해선생님!

이 소식이 믿기지 않지만 ...

하늘에서는 평안하게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