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현역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 리그 (EPL) 득점왕에 등극했다.
토트넘이느 23일 0시(한국 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손흥민(30)은 이 경기에서 2골을 폭발!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EPL에서 손흥민은 23골 7도움을 기록,
리버풀의 살라 선수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기록(1골 1도움)까지 합하면 24골 8도움을 기록,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에 이적료 300만 유로(약 400억원)에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겼다.
손흥민은 No PK. 패널티킥 없이 득점왕을 기록했다.
함께 득점왕을 기록한 살라 선수는 23골중 5골을 PK로 넣었다.
손흥민은 아쉽게 올해의 선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후보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케빈 더 브라이너(맨시티) 가 포함됐다.
손흥민 선수의 골든부츠 소식은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소식이었다.
손흥민은 줄곧 초심을 잃지 않으며, 항상 한결같은 친절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팬들에게 일일히 싸인을 해주기도 하고, 미소로 모든 이들을 대헀다.
손흥민의 이런 모습 때문일까, 손흥민의 골든부츠 소식은 모두를 기쁘게 만들었다.
콘테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이렇게 인터뷰를 했다.
모두가 두근거리며 손흥민의 골을 기다렸다. 2골 이상을 넣을 수 있었을 것 같았다. 시즌 중간에 부임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완벽한 날이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첫 번째 목표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고 2번째 목표는 손흥민을 득점왕에 만드는 것이었다. 목표대로 됐다. 동료들이 손흥민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려 애쓰는게 눈에 띄게 보였다. 상은 손흥민이 탔지만 팀이 함께 도왔다.
손흥민의 인터뷰는 다음과 같다.
"골든부츠(득점왕) 상을 받게 되어 정말 놀랍다. 믿을 수 없다. 득점왕은 어릴때부터 꿈꿔온 일이다.
골을 넣기 전까지 찬스를 놓쳐서 속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팀 동료들이 도와줬다.
우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할 자격이 있다."
손흥민의 골든부츠 소식은 해외 팬들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기쁨이 되었다.
이번에 부임한 윤석열 대통령도 손흥민 선수의 골든부츠를 축하했다.
손흥민 선수의 골든부츠 소식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우리의 사회의 한줄기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스포츠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그 중심에는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멋진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손흥민선수가 우리의 자랑이 되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쭈-욱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손흥민 선수의 골든부츠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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